- 우육면관 청계천점은 나의 또또간집,,,,>< 이번이 3번째 방문.
-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웨이팅 필수;;ㅎ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많이는 안 기다림!
- 맛본 메뉴: 우육면, 수교(중국식 물만두)
오랜만에 방문한 우육면관 청계천점! 우육면관은 반기마다 와줘야 함.
- 우육면관 외관.
가게가 작고, 간판이 한문이어서 지나칠 수 있음. 근데 평일 점심시간에 간다면 지나칠 위험이 적다.
왜냐면, 지도상으로 그 근처 가면 사람들이 유독 많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면 거기가 우육면관일 수 있음^-^
우육면관 웨이팅 방법
청계천점은 가게 앞의 웨이팅 종이에 수기로 적어야 함.
우육면관 광화문점이 생겼다는데, 그 지점의 웨이팅 방법은 모르겠음.
위의 사진이 가게 앞에 있는 웨이팅종이,,,ㅎㅎ
평일 11:50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5팀정도 있었음. 사장님이 나와서 순서대로 이름을 부르신다.
2번 정도 부르고 없으면 다음번 순서로 넘어간다.
*근데 단일메뉴 우육면만 팔다 보니까 테이블회전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가게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
웨이팅종이에 이름 적고, 가게 바로 앞 청계천 보는 중,,,ㅎ
옛날에는 종로에서 근무하는 꿈을 가졌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지 연구 중ㅎㅎㅎ
해가 쨍쨍한 날이었지만, 비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 딱 우육면 먹을 날씨><
내 우육면 메이트,,,ㅎ(이 친구가 근무지가 종로임) 3번째 방문 모두 함께 해주시고 있다.
[우육면관 첫 방문썰ㅋ]
사실 우리 만남의 목적지는 또 보겠지 떡볶이였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었다. 앞에 10팀정도.....
그래서 다른 가게를 골랐어야 했다. 친구가 우육면을 먹자고 해서 방문하게 됐음.
그 이후로 만남의 목적지는 무조건 우육면관ㅋ!!!!!
내가 우육면의 게이지가 다 떨어질 때쯤,,, 내가 카톡으로 "우육면 먹을 때가 됐다." 하면
그다음 주로 약속 잡아주는 착한 나의 우육면 메이트 고마워><!!
다시 우육면관 후기로,,,
#우육면관 메뉴, 가격
첫 방문 때 몹시 배고팠던 나는 우육면특 시키려고 했는데, 우육면 메이트가 '
특이라고 면의 양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고 알려줌...ㅎ
양이 적으면 면 다 먹으면 밥 말아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알려줌!!!!!ㅎ
#우육면관설명서
면을 다 먹고 밥을 더 먹으려면!
1층에서 먹으면, 직원분께 공깃밥을 요청하면 되고,
2층이라면, 셀프바에 있다.
우육면관에 가면 자리에 쏸차이(갓 반찬)가 스테인리스 통에 담겨 있다. 먹을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된다.
여기 쏸차이도 맛있다. 그래서 면과 같이 먹어도 맛있다.
- 우육면 11.000원
우육면관 우육면은 국물이 찐해서 진짜 맛있다..!
위의 설명에서 보약 같은 탕이라고 하는데, 처음 먹을 때는 진짜 보약 같은 느낌이 확 났었다. 그래서 보약같은 국물의 게이지가 떨어지면 몸보신하러 와줘야 댐,,,,,
면의 식감도 탱글한 느낌이 많이 살아있다. 국물이 찐하면 면이 물릴 수 있는데, 식감덕인지 물리는 느낌은 없었다.
면도 맛있는데, 면을 다 먹고 쏸차이랑 밥 말아서 먹는 것도 추천!!! 국물이 워낙 맛있다 보니까...
밥 말아서 먹는 것도 국밥 한 그릇 먹는 느낌이 나서 좋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올 때쯤 다시 먹으러 가야겠다.
- 수교(중국식 물만두) 8,000원
수교도 추천! 만두가 육즙이 가득해서 숟가락으로 먹는 것을 추천,,,
젓가락으로 먹으면 육즙이 젓가락을 타고 내려옴... 손에 묻음....(내가 그랬음),,,ㅎㅎ
저번에 먹었던 수교는 너무 뜨거워서 만두피가 물컹한 느낌이 강해서 별로였는데.
이번 수교는 식어있었는데, 만두피가 쫄깃한 느낌이어서 맛있게 먹었다.
우육면관 총평) 우육면관은 왜 종로에만 있어? 노원에도 생겨줘 <3 더 자주 갈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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