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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메뉴와 쉑쉑버거 해피오더 픽업하기 롯백 노원점_포장 후기

minrant 2023. 4. 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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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만에 쉐이크쉑 쉑 버거 먹어봄.

- 쉑버거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구나...ㅎ

필라테스 끝나고 배고픈 나는 급 수제버거가 당겼다..

그래서 노원역 근처 수제버거 검색^-^ 프랭크버거 먹을까. 맘스터치 먹을까. 롯데리아 갈까. 고민하다가 프랭크 버거로 결정.

근데 프랭크버거의  베이컨치즈버거가 6300원이길래 보태보태병 환자(=나)는 쉑버거로 변경.

 

그래. 쉑쉑버거 안먹은지 오래됐잖아. 라고 생각하면 해피오더로 주문!

 

- 쉑버거 7700원

스타벅스에서 6천 원짜리 음료 아무렇지 않게 결제하면서 햄버거 7700원에 너무 놀래는 나는,,, 어떤 인간인 걸까?,,

주문은 예전에 해피오더 썼던 기억이 나서 해피오더앱을 들어가 봤다.

마지막 주문이 21년이네,,,ㅎ?????? 벌써 2년 -♩♪♬

 

 

쉐이크쉑 메뉴판.

여기 맥주도 팔았네,,,? 근데 심지어 다 생맥주!!!!!!,,,,생맥주성애자는 일단 메모,,, 쉑쉑에 생맥주 팜. 다음번에 필히 먹을 것.

 

 

버거메뉴. 사실 메뉴판을 봐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음. 메뉴옆에 사진 넣어주면 안 되는 거니,,,ㅠ

SPC 쉐이트쉑 담당자분 메뉴판 바꿔줘요!!ㅠ0ㅠ

 

 

주문하는 곳에 맥주기계가 떡하니 보이네,,,!?? 다음번에는 꼭 맥주를 먹으리,,,ㅎ

오른쪽 사진에서 직원분이 서있는 쪽이 고기를 굽는 쪽이다. 가지런히 선분홍색의 패티가 선 맞춰서 주차되어 있었는데,, 그걸 찍었어야 했는데!!!!

 

나는 해피오더로 시켰기 때문에, 주문 없이 버거만 나오는 걸 기다렸다. 내가 주문한 시간이 딱 점심시간 12시여서, 주문이 밀려있던 것 같다. 그래서 대기시간이 적지 않게 있었다. 

 

 

매장입구에 처음 보는 기계가 있길래. 정수기인가. 하고 보니까 세면대였다. 근데 비접촉식 세면대.

손 갖다 대면 알아서 물 나오고 알아서 세정제도 나온다. 사용해 봤는데, 손 감지센서의 민감도가 정확도가 높았다. 비싼 센서 쓰는구나^^(이런 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전자공학도...ㅋ)

 

오른쪽사진은 3월 말쯤 활짝 펴있던 벚꽃! 4월 5일 지금은 다 떨어짐.ㅋ

벚꽃은 정말 금방 떨어진다..

 

햄버거 기다리다가 벚꽃감성에 빠져서 많이 찍어본 벚꽃.

핵 배고픈 상황에서 벚꽃에 취한 나는... 정말..

먹고사는 일이 중요하지만. 우리는 꽃과 예술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쉑버거 달랑 1개 포장했는데도, 이쁜상자에 쇼핑백까지 주시네,,, 감사합니다...ㅎ

필라테스 힘들게 해서 그런가 속이 더부룩하고 목말라서. 급 콜라가 당김.

(난 콜라 안 먹는 인간으로서, 1년에 한 번 사 먹을까 말까 함.) 편의점으로 ㄱㄱ

 

- 코카콜라 제로 250ML 1700원

코카콜라 제로 사 먹으려고 보니. 가격보고 너무 놀램. 캔이 1700원???????..... 페트가 더 싸긴 했는데, 페트로 사기엔 너무 크다ㅠ(우리 집 바깥양반도 콜라는 안 드심..)

 

아니 이럴 거면 그냥 세트 사지 그랬냐... 너...;;;(혼잣말ㅋ)

 

 

크흐. 6단지 근처 벚꽃에 취한다. 6단지 근처 벚꽃나무가 많아서 여의도가 따로 없음.(개인적인 생각ㅋ)

ㅎ코카콜라캔 색 진짜 쩅하니 이쁘다. 콜라를 내 돈 주고 사 먹는 건 연례행사이기 때문에 사진으로 남겨놔야 됨...ㅎ

 

 

쉑 버거 받아서 집에 오는 길에 제로콜라 이미 다 먹음.. 그래서 쉑버거만 먹었음.. 그래도 맛있었다.

내가 셰이크쉑, 프랭크버거가 좋은 이유는. 햄버거의 번이 엄청 부드럽기 때문이다. 

 

쉑 버거 총평) 쉑버거 번 역시 부드럽고요. 패티에서 소고기맛을 느낄 수 있는 건 단일 세이크쉑. (패티에서 소고기막 뽷나는 수제버거집 알고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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