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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성수 베이킹스튜디오 메뉴와 가격 대파 크림치즈 베이첼 빵 맛집

minrant 2023. 5. 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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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트 갔던 날 전철역 가는 길에,,,

발견한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재방문..!

베이킹 스튜디오의 메뉴와 가격을 알아보자.

(가격은 4월 18일 기준)

위치는 뚝섬역보다 서울숲역이

더 가까울 것 같음.

지나가는 길에 가게 외관만 보고,

여긴 빵 맛집일 거 같은데? 하고 

들어갔었지,,,ㅎ

 

외관만 보면 이 빵집은 설탕 안 쓰고- 

버터도 식물성? 이런 거 써서

담백한 빵 팔 거 같다.

 

지난번 방문 때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가장

내 스타일에 가까운 빵은

대파 크림치즈 베이첼밖에 없었다.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구매했다.

 

나는 브레첼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베이첼에 취저 당함.

 

그래서 이번에 성수 간 김에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베이첼

재구매하러 감.

지난번에 방문 때는 

위의 베이첼 포스터 못 본 거 같은데..

(그때는 가게를 자세히 안 봐서 그런 거 같음...)

 

베이첼이 베이킹 스튜디오에

인기 있는 빵이었나 보다...ㅎ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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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쟁반 집게가 보인다. 

 

주섬주섬 

쟁반 집게를 챙겨서,

오늘은 빵을 많이 담아볼까나..^^

- 호두 & 건포도 깜빠뉴 5,800원

- 호두 깜빠뉴 2,700원

 

난 깜빠뉴, 치아바타를 안 좋아해서,,,

패스했다.

- 대파 크림치즈 베이첼 5,300원

베이글 같은 비주얼인데,

빵맛은 베이글이 아니다.

 

브레첼로 베이글의 모양으로 만든 것 같다.

그래서 이름이 베이글 + 브레첼

=> 베이첼이지 않을까?

(나의 뇌피셜,,,ㅎ)

 

맛의 후기는 맨 아래 써보도록 하겠다.

- 독일 브레첼 2,700원

- 플레인 치아바타 2,700원

- 앙버터 4,700원

- 잠봉뵈르 5,800원

 

앙버터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앙버터 살까. 말까. 

 

근데 앙버터의 빵이 바게트 일 거 같다..

앙버터에게 입천장을 내주고 싶진 않아서 

패스,,,ㅎ

- 치즈 올리브 치아바타 3,500원

- 무화과 깜빠뉴 4,800원

 

나는 담백한 빵을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치아바타 가격이 저렴한 것 같은데 

손이 가질 않는 거 보면,,,,

확실하다. 나는 치아바타, 깜빠뉴랑은 안 친하다..

- 아몬드 크루아상 3,900원

- 소금빵 2,700원

- 뺑 오 쇼콜라 3,500원

- 크루아상 3,500원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의 빵들이 생각보다

비싸진 않은 것 같다.

그렇다고 가성비는 아니고,,

딱 적당한 금액인 것 같다. 

- 스콘 2,700원

- 발로나 초코스콘 2,900원

- 버터브레첼 3,700원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후회 중

왜 스콘을 안 사 왔을까,,,

스콘은 되게 저렴한 것 같다.

- 브리오슈 5,300원

- 파니니 3,500원

- 아몬드 퀸아망 5,100원

- 퀸아망 4,500원

 

퀸아망이 뭘까.... 찍어온 사진을 보니

되게 맛있어 보인다..

 

퀸아망 검색해 보니,

다시 읽어봐도 뭔지 모르겠습니다..ㅠ

 

가게 앞에 캠핑의자가 있다.

여기서 구매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건가...?

인테리어라고 하긴 너무 테이블까지

있는 거 보면,,

 

아마도 아마도,,,,

먹고 갈 수 있는 것 같다..(개인적인 내 생각일 뿐,,)

저번 구매했을 때는 가격이 4,800원이었다.

(23년 1월)

3달 만에 가격이 500원이 올랐다.

물가상승ㅠ0ㅠ.....

 

<대파 크림치즈 베이첼 맛 총평>

빵이 그냥 베이글이었으면,

평범한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이었을 거 같다.

근데 빵이 브레첼이다 보니,

식감도 더 폭신하고 풍미가 많이 느껴진다.

 

베이첼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대파를 뿌리는 방식으로 

만드시는 것 같은데,

가끔 씹히는 대파도 프레쉬하고,

전체적으로 대파향이 기분 나쁘지 않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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