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막국수 맛집 봉평메밀막국수 내인생막국수

입맛 없어지는 여름. 나의 입맛 증폭제 물막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집 근처 막국수집 찾아보다가 알게 된 "봉평메일막국수"
처음 가고 너무 맘에 들어서 연속 또또또간집....
3번 방문한 후기 시작합니다.

위치는 상계역에서 가깝고.
동네사람들과 등산객한테 이미 유명한 것 같음..
점심시간에 풀방이 되드라구요,,,

- 목 차 -
1. 봉평 메밀막국수 메뉴
2. 총 3번의 방문 후기

 
살짝만 더워지면 사라지는 나의 입맛...
그나마 새콤달콤한 막국수만 먹고 싶었다.
 
그래서 집 주변 막국수집을 찾아보았다.

막국수집은 엄청 많지는 않았기 때문에, 가게 하나하나 후기를 다 읽어봤다.
 
그중 후기글 모두가 맛있다. 진짜 맛집이다라는 상계역 근처
봉평메밀막국수집으로 선택했다.

 
1번째 방문

 
봉평메밀막국수 상계본점의 메뉴..
우리는 첫 방문이어서 메뉴를 잘 몰라서,,,
메밀 물 막국수에 사리추가하고, 비빔국수, 김치메밀 전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사리추가 말고 애기 먹을 거면 사리추가는 너무 많다고.
곱빼기로 주문하라고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의 주문은 물막국수 곱빼기, 비빔막국수, 메밀 전.
 

 
남편의
비빔막국수 9,000원
 

 
나의
물막국수 곱빼기 11,000원.
애기랑 같이 먹는 거여서, 양념장은 따로 달라고 부탁드렸다.
막국수에는 양념이 없이 나왔고, 양념장 따로 주셨다.
애기 꺼 덜고, 내 거는  입맛대로 양념을 추가해서 먹었다.
 

 
봉평메밀막국수의 밑반차는 별게 없다. 
열무김치에 무 장아찌.
 

 
메밀국수 나오고 나온
김치메밀 전 9,000원.
진짜 진짜 컸다. 다 먹을 수 있을까.....?
접시들과 비교해 보면 대략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듯하다...

외식할 때는 빼놓을 수 없는... 유튜브 키즈,,,,
좋아하는 국수 먹으러 왔는데도,, 잘 안 먹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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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방문 - 혼밥

 
첫 번째 방문 후 2일 뒤에 혼밥 하러 간,
봉평메밀막국수...
혼자 갔기 때문에 저번방문보다 한층 더 여유롭다.
(육아맘들은 공감할꺼댜,,,ㅎ)
 

 
여유롭게 국수 기다리면서 주변 뷰를 찍어봤다..
 

메밀막국수 9,000원
이번에는 양념이 같이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내가 직접 양념을 넣어 먹을 때는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양념을 계속 계속 추가해서 먹어서 그런가.
이번 막국수는 덜 새콤달콤하다고 느껴졌다.
근데도 여전히 맛있는,,, 입맛 생기게 해주는 메밀막국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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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방문

 
오늘도 김뚱과 김양 양을 끌고 막국수를 먹으러 왔다.
오늘은 김뚱도 물막국수를 먹겠다고 한다. 
 

 
먹느라,,,,,,음식 사진을 못 찍었다...
김뚱, 현뚱 둘 다 비빔막국수보다 물막국수가 더 맛있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상계본점 봉평 메밀 막국수 총평) 메밀 막국수 추천요~~~~~~~~~
다음 주에 비 안 오는 날 막국수 먹으러 가야지!
이런 막국수 맛집이 가까이 있어 행보캐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