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레이싱 레드, 마쉬멜로우 VN0A45J5BOP1

나에게 반스는 바닥이 딱딱해서 너무나 불편한 존재다. 그래서 나는 컴피쿠시만 신는다.
올드스쿨 컴피쿠시 있는데, 쪼금이라도 작게 신겠다고.. 사이즈 작은 거 사서 너무 불편해서 안 신고있음.
그래서 2019년 이후로 처음으로 구매한 #내돈내산반스 컴피쿠스 원 - 체커보드 레이싱레드 마쉬멜로우 후기. <글 미리보기>
- 무신사에서 반스 #컴피쿠시 할인하는 걸 발견.
- 색상 고민을 엄청함.
- 결국 #노원롯백반스 오프라인 매장 가서 신어봄.
- 신어보고 바로 결제.
- 쫌만 따셔지면 개시할 예정.

나는야, 무신사 중독자. 매일 무신사를 들리지.
그냥 습관처럼 무신사 들어가서 이것저것 봄. 요즘은 가방 아님 신발을 자주 봤음.
어느날 무신사 들어갔더니, "무신사 슈퍼세일" 절대 놓칠 수 없지.
그 덕분에 체커보드 레이싱 레드 컴피쿠시에 꽂힘❣️

체커보드 색 여러가지 있었는데. 나는 원색성애자. 자꾸만 빨간색에 끌림.....ㅎ
찐-한 원색을 좋아하는 나는 퍼~~런 맨투맨, 빠알-간 가디건 보유중.ㅎ

신발 후기에 사람들이 사이즈에 대한 말이 모두 반업! 1업! 이라고 하길래,,,
내가 반업하면 255,,,,, 1업하면 260인데,,,,그건 아니자나,,!!!!!!!!!!!
안되겠다 싶어서, 킥보드 끌고 #노원롯데백화점 달려감. 킥보드 타고 가서 7분만에 도착.
바로 7층?8층으로 직.진.

우왕! 다행히 체커보드 초록 파랑 빨강 모두 있었다!
#노원롯백반스 만만세!!!!
디피되어있는 상품들이 245, 240이여서 그린, 파랑은 먼저 신어봄!

체커보드 파랑은 지금 신을수 있을정도로 무난하다.
지금 바로 신는다고 하면 사실 파랑, 초록 사는게 맞다.
근데 나는 봄, 여름을 타겟했기때문에 뭔가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이었다.

역시 빨강이 확 신내화 같고, 별로 같아 보이네^^; 하지만. 나는 빨강에 이미 홀림...
저 뒤에 버려진 #뉴발1906 저것도 산지 한달도 안댔는데!!하하하ㅎ
여름, 봄에 신을 생각으로 빨강으로 선택했고, 그 다음은 사이즈가 고민이었따.
매장에서 240,245, 250, 255 다 신어봄

뉴발 2002 245 신는 여성의 반스 컴피쿠시 원 사이즈 후기

1) 240은 들어가지않고, 245은 신발이 폭이 완전 꽉낌.
250은 폭은 딱 맞은데, 발 앞부분이 많이 비여져있음.
255은 폭은 널널하나, 발 앞부분이 상당히 여유있음.
2) 매장언니의 의견은 신발의 폭은 신다보면 늘어난다고 하심.
(언니 컴피쿠시원 빨강, 연두 이미 2개 가지고 있다고 하심)
언니 말 믿고 245로 결정!
(근데 언니 맞아?,,,아닐꺼야,,,매장 동생으로,,,수정)

매장에서는 정가로 팔고 있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결제한 컴피쿠시 원 빨강 245
검정양말에도 이쁨. 대. 만.족.

너무 이뻐서 계속 찍는중❣️
근데 지금도 신을 수 있을꺼 같은데, 아껴두는 중,,,
(사실 집주변말고는 나갈일이 없어서 신을 일이 없었음.)

신발 꺾어서 신어보기. 곧 아웃도어에서 육아하는 육아맘은 신발 신는 시간도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초.현.실ㅋ)
그래서 꺾어서 신을 수 있는 신발 최고.^^
뉴발2002 김양양덕에 이미 여러번 꺾어서 신어서, 뒤가 접혀있음.....맴찢,,,,ㅠ

<총 후기>
무신사 슈퍼세일때사서 10만원짜리를 46000원에 샀다.
5만원 아꼈다! 너무 잘샀다!!!!!!
  -> 웅 아냐. 안샀으면 106000원을 아낄수 있었단다❤︎
하지만. 안샀으면 잘때마다 생각났을듯. 너무 잘 샀다. 23년 봄과 여름을 잘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