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소고기야채죽 콩나물밥 만둣국 해물파전 더덕생채 깻잎전 레시피,,,

두 돌 아기 반찬해주려고 다니기 시작한 요리학원.
수업 이름 자체도 가정식 수제 반찬 과정이다.

6월 1일부터 다녔는데,,
레시피를 까먹지 않으려고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목 차
1) 잡채
2) 소고기야채죽
3) 콩나물밥
4) 해물파전
5) 더덕생채
6) 깻잎 전

<잡채>
1. 당면을 물에 불린다.(2시간 정도 불려야 한다고 하셨던 거 같다..)
불린 당면을 끓은 물에 삶은 뒤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둔다.
-> 밑간을 안 해두면 당면이 붇는다.
2. 소고기에도 밑간을 한다.
3. 버섯들은 썰어서 준비한다.
=> 소고기랑 색이 있는 버섯은 양념장을 넣어 밑간을 해둔다.
4. 다양한 야채를 썰어서 준비한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모든 재료는 따로따로 볶는다.
6. 볶아둔 재료를 모두 섞어서 간장, 설탕, 참기름 넣고 버무린다.

❣️ 잡채는,,, 재료 손질이 제일 오래 걸린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간만 잘 맞추면
잡채는 실패할 수 없을 듯^-^
간. 설. 파. 마. 후. 깨. 참 넣으면 끝
(간장,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후추, 깨, 참기름)

<소고기 야채죽>
1. 불린 쌀을 체에 건저 물기를 빼준다.(전분기 없게)
2. 다진 고기에 밑간을 해준다.
3. 야채를 다져서 준비한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기를 볶고,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5. 고기가 다 익으면, 쌀을 넣고 볶아준다.
6. 쌀의 6배의 물을 넣고 센 불에 끓이면 된다.
7. 먹기 전에 간장으로 간을 본다.
+ 참치액을 넣으면 감칠맛이 난다.
+ 소금으로 간하면 죽이 삭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콩나물밥>
1. 통 도라지는 껍질을 돌려가며 깎는다. 채를 썰어서 절여서 준비한다.
-> 소금에 절인건 헹궈야 함
2. 콩나물을 다듬고,
소기는 밑간을 하고 팬에 볶아준다.
3. 도라지는 들기름에 살짝 볶아서 준비한다.
4. 냄비에 불린 쌀과 동량의 물에 소고기, 콩나물과 도자리를 넣고 밥을 짓는다.
+ 콩나물밥 할 때 뚜껑을 열지 말아야 함.
+ 강한 물로 밥 하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로 8분, 불 끄고 5분 뜸을 들어야 한다.

❣️콩나물밥에 도라지가 생각보다 맛에 큰 일은 하는 거 같다..

<만둣국>
레시피가 너무 길어서,,, 못 쓰겠음^^ㅋ
❣️만두피도 만들어서 엄청 힘들었지만,
만두피가 쫄깃하고 맛있었다...

<해물파전>
1. 쪽파는 다듬고, 뿌리 부분은 칼로 두드려 소금을 뿌려 둔다.
2. 밀가루 1: 물 1 넣어 살짝 소금으로 간을 한다.
3. 해물들을 잘게 썰어 다진 마늘, 소금, 후추, 참기름, 맛술, 참기름으로 간한다.
4. 팬에 기름을 넣고 반죽을 부어서 파를 가지런히 놓고
해물올리고, 풀어둔 계란을 올려서 바삭하게 지진다.

❣️나는 해물이 그대로 올라가 있는 해물파전이 좋은데,,,ㅎ다져있는 거여서 아쉬웠음...!

<더덕 생채>
1. 더덕은 물로 씻어서, 말린 후 껍질을 찢듯이 벗겨서 소금물에 절인다.
2. 절여진 더덕은 씻어서 두들긴 후 잘게 찢어 준다.
-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편함.
3. 양념을 만들어서 무쳐서 완성한다.

❣️ 더덕생채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음...
나랑 김뚱은 엄청 맛있어했는데, 김양 양은 더덕향이 아직 어색한지... 잘 안 먹었다.

<깻잎 전>
1. 두부를 물기를 제거해서 으깬다.
2. 돼지민찌, 소고기민찌를 핏물제거하고 다진다.
3. 야채들을 다져서 고기와 양념을 한다.
- 양파는 수분이 생기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4. 고기를 잘 치대서 깻잎에 밀가루를 묻히고 소를 넣어서 반으로 접는다.
- 소를 적게 넣어야 익히기 편함.. 생각보다 적게 넣어야 함..!

❣️학원에서 만든 전이 고기가 많아서 살짝 뻑뻑한 느낌이였는데,그래도 전은 말해 모해,,, 너무 맛있지!


위의 모든 요리를 했는데, 역시 음식은 다 먹어버려서
지금 남은 건 없지만,,,ㅎ^^ㅋ

요리학원 생각보다 재밌고,
학원 갔다 오면 김양 양 저녁준비가 딱 되니까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