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모녀여행 2일차 시부야 모헤지 야키니쿠 아라이야 메뉴
1일차에 공항- 숙소까지 잘 도착했고,
2일차는 열심히 관광도 하고, 쇼핑도 했다.
그 여행을 공유한다.
2일차
🎉일정
숙소(신바시역) - 시부야 - 점심(모헤지) - 시부야 전망대 - 세이부 백화점 - 저녁(야키니쿠) - 메가 돈키호테 - 숙소
🚎교통편
신바시역 <- >시부야역 긴자선 이용. 가격 :180엔 왕복 360엔
🍱식사
아침 - 라떼 #INCredibleCOFFEE Shimbashi
점심 - #모헤지 #몬자야끼
저녁 - 야끼니쿠 #야키니쿠 호르몬 아라이야 시부야
야식 - 편의점 털이
도쿄 1일차 :
https://isaminrant001.tistory.com/m/89
나는 인간시계와 살고 있다.
(7시면 기계같이 일어나는 4살 아들이 있음)
후천적 인간시계 나란 인간...
아무리 피곤해도 7시에 눈이 떠진다.
그래서 나는 7시에 일어나면 일본의 라떼를 맛보고 오겠다고 선언.
(엄마와 언니는 1일차 밤에 세븐일레븐에 들려, 2일차 아침을 구매 해왔다.)
나는...알람도 없이 7시에 일어나서,
7시 30분에 호텔을 나섯다.
우리 숙소는 시오도메역에 있다.
시오도메역에는 아무리 찾아도 7시 30분에 여는 카페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신바시역쪽 카페로 갔다.
신바시역을 지나는데, 흡연구역에 줄 서있는 직장인들을 발견...!
담배도 즐서있게 줄서서 피는 일본인들 리스펙.....👍
신바시역을 지나 20분을 걷고 걷고,
엄청 큰 로손편의점을 지나
내가 가려고 정한 인크레더블 커피에 도착.
https://maps.app.goo.gl/VAp43AGSXWnLs75v8
나는 라떼장인 답게,
따뜻한 라떼 한잔을 시켰다. 가격은 600엔.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라떼아트에 진심이라고 풍문으로 들었다.
테이크아웃만 하는 작은 가게에서도,
좌우 대칭이 아주 맞는 라떼아트라니,,,!!!
라떼아트에 진심인거 인정이다.
맛은 정-말 부드러운 라떼.
내 기준 술술 들어가는 라떼. 5분 컷으로 호로록 먹었다.
숙소 돌아오는 길에 들른
#세븐일레븐 에서 과자를 샀다.
위의 과자들을 한국 돌아와서 먹어봤는데,
왼쪽에 있는 쿠쿠다스같은 과자 진심 너무 맛있었다......
일본가는 분들 꼭 먹어주세요.....
(이 사진을 찍을때가 AM8:30 이라면 믿어 주실껀가요...ㅋ)
이제 우리의 오늘 목적지 시부야로 출발!
신바시역에서 긴자선을 타고 시부야로 이동했다.
긴자선이 오렌지라인이라고 하던데, 기차도 오렌지????색 이다.
신바시- 시부야 20분정도 걸렸다.
도착하니 10:50쯤이었다.
모헤지는 11시 오픈이였고, 웨이팅이 어마무시하다는 후기가 많다.
그래서 #모헤지 오픈런!!!!
https://maps.app.goo.gl/Zw1RMmiA9WV3NTV37
10:50 도착기준. 웨이팅 약 9팀이있었다.
가게에 좌석이 많아서 바로 들어갈 줄 알았으나, 40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었다..
웨이팅 하면서 심심해서 찍은 #모헤지메뉴판
🥧우리가 시킨 메뉴
.명란젓과 떡 몬자야끼 +치즈추가
.야끼소바
.해물 갈릭 볶음밥?
.맥주 1잔
총 금액 : 6523엔
나의 원픽 몬자야끼!!!!
몬자야끼는 이미 강남유튜브에서 봐서,,,
비주얼이 심각한건 알고 있었다.
근데 비주얼에 비해 진짜 맛있다....
명란젓, 떡, 치즈가 다했다.....
맛있었다.
하지만,
야끼소바는 생각보다 슴슴하다.
그리고 볶음밥 = 시소밥........시소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셔요..!
친구의 적극추천으로 다녀온 모헤지...맛있었다!!!!!
2주전 미리 예약했지만, 낮시간대 밖에 없었던
#시부야전망대 도 잘 다녀왔다.
그리고 나는 #꼼데가르송 을 사기 위해서
시부야 #미츠코백화점을 갔다.
백화점에서는 쇼핑하느라 사진이 없다....
낮 3시쯤 갔지만, 내가 원하는 스프라이트 검정색 사이즈가 있었다.
한개 남아있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다.
(도쿄에서 쇼핑한 것들은 다른 글에 총 정리를 할 예정.)
내가 2018년에 오사카 갔을때,
반했던 복숭아물을 드.드드디어 찾았다. 시부야 편의점에서.
복숭아물 좋다...
그리고 저 포도 아이스크림 추추천...!!!!
이름은 뭔지 모르겠으나, 엄청 상큼하다.
원래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면 입이 텁텁해지는게 마련인데,
이 포도는 다르다. 엄청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
디즈니랜드는 못 갔으니, 시부야에 있다는 디즈니 스토어 를 갔다.
들어가자보이는 미키,미니...우리집으로 데려올뻔했다.
하지만 가격보고 바로 다시 내려놨다.
내 기억으로는 인형의 가격은 4400엔...
그리고 저녁먹으러.. 갔다.
인스타 DM으로 미리 예약했던 야키니쿠집.
https://maps.app.goo.gl/hQtv8KB1Rj33Ct3SA
네이버로 시부야 야끼니쿠 맛집을 찾다가, 알게된 집.
후기에 현지인의 맛집이라고했지만,
5시에 방문한 우리의 옆,옆 옆옆테이블 모두 한국인이었다....
한국에서 유명한 야끼니쿠 집인걸로^-^
🍗우리가 시킨 메뉴
.우설 (두꺼운 우설 아님!!!)
. 와규 3종 모둠
. 토시살
. 양배추 무침
. 술 3잔 =>아리이야는 술 또는 음료 1인당 1개 필수 라고 함!!
나의 원픽은
와규 3종 모둠에서 나온 고기!!!!
가운데 고기!!! 어떤 살인지 모르겠으나,,
구워서 입에 넣으면 2번 씹으면 사라져있다......
우설은 오독오독하는 식감이 좋았다.
역시 소고기는 기름이 좔좔...맛있었다..
그 다음단계.
우리에겐 큰 쇼핑몰^-^ 시부야 #메가돈키호테
사람 정말 많고, 택스리펀줄 정말 길었다.
근데!!!!!
시부야 돈키호테보다 긴자 돈키호테가 더 싸다!!!!!!!!
그래서 긴자 돈키호테를 추천합니다!!!!!
(근데 텍스리펀 줄이 더더더 길다는 점....주의해주세요)
돈키호테에서 기 다 빨리고,,숙소로 왔다.
숙소에서 어제 사온 편의점 간식들을 다 먹고 누워있다가...
시부야 돈키호테에서 못 산 선물을 사러,,
긴자 돈키호테를 또 갔다.
2일차 요약: 2만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