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 모녀여행 1일차 신바시 시오도메 근처 스시 메뉴판
엄마, 언니, 내가 떠난 도쿄여행.
나는 2박 3일 일정으로, 엄마와 언니는 3박 4일로 일정으로 다녀왔다.
우리 3명은 모두 MBTI가 P로써,,
여행 전 준비사항으로는
비행기, 숙소, 시부야 전망대 예약, 유심칩 정도.... 였다.
그 여행의 1일 차를 공유해보려고한다.
1일차
🎉일정
나리타공항 - 신바시역 - 저녁(스시) - 숙소 체크인 - 다이바 해변 - 야식(야끼토리) - 숙소
🚎교통편
나리타 공항 - 신바시역 (스카이 엑세스 탑승)
🍱식사
저녁 - 스시 #우오가시니혼이치 신바시역전점
야식 - 야끼토리 Hinomarushokudo Shinbashi Sohonten
도쿄 2일차 :
https://isaminrant001.tistory.com/m/90
귤항공을 타서, 도쿄 나리타 공항 3터미널에서 내렸다.
전철을 타려면 2터미널로 가야 하기 때문에
공항 셔틀버스를 탑승했다.(무료)
스카이 엑세스표 살 때 줄이 길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줄 하나도 안 서고,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전철을 잘 탔다.
앉아서 신바시역까지 도! 착!!!
다녀오고 보니,
신바시역은 서울의 종로 같은 느낌이었다.
출, 퇴근시간에 정장 입은 회사원들이 정말 정말 많았다.
신바시역에서 내리자마자 만난 딸기케이크집!
진짜 맛있어 보였는데,,,
한 조각에 8천 원,,,,WoW 너무 비싸다.... 하고 안 먹음!
우리가 가기로 한 스시바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우리가 신바시역에 6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모두 퇴근하느라 바빠 보였고, 이자카야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구글맵으로 쉽게 찾은
오늘의 저녁🍣 우오가시 니혼이치 신바시역점
https://maps.app.goo.gl/Hr8FVxnwu26z7GtP8
이 집은 스탠딩 스시바이고,
우리가 먹을 때 현지인들밖에 없었다.
(우리가 먹으면서 엄청 떠들었는데, 우리를 1번도 안 쳐다본 거 보면
모두가 일본사람이었던 게 분. 명!)
<우오가시 니혼이치 스시 메뉴판>
원하는 스시를 쉐프님한테 말하면
그때그때 만들어 주신다.
🍣우리가 먹은 메뉴
아부리 참치뱃살 /구운 가리비 /아부리 홍새우 / 생연어
아부리 연어뱃살 /참치 뱃살/ 참치 중뱃살 / 네기도로 / 성게알 / 타마고
맛- 스포
나의 원픽 구운 가리비
엄마, 언니의 원픽 성게알
메뉴주문을 쉐프님께 말하면
바로바로 만들어주심..
이게 서서 먹는 오마카세 아니면 뭐냐고~~~~
너무 맛있었다.
다른 스시집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가격적으로도 괜찮았고 너무 맛있었고,
시간 많았으면 한번 더 가고 싶었다...
다 먹고 나왔더니, 밖에 서있는 줄,,,,,,,ㅎ
줄 서 있는 사람들도 모두 현지인이면서 남자였음...!!!!!
직장인 남자가 혼밥하는 스시집이었던거 같다.
캐리어 끌고 숙소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신바시역의 밤-🌙
다이바해변 가서 자유의 여신상 + 건담 사진 찍고 돌아와서
야식 야끼토리집🍢 Hinomarushokudo Shinbashi Sohonten
https://maps.app.goo.gl/kc3xinZfisFkJapc8
🍢우리가 먹은 메뉴
오마카세 야끼토리 / 오니기리/ 맥주
참고) 일본 이자카야 안주 가격 저렴한 곳은 자리값을 받는다고 한다.
이 가게는 자리값이 있었다. 1인당 480엔!
구워줄 때까지는 엄청 신나서 기대했다.
비주얼도 휼륭-!
근데 너무 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울 때 소금을 최현석셰프님같이 막 뿌리던데ㅠㅠㅠ
그래서 쪼금 아쉬웠다.
그리고 사진 찍지 않은
구운 오니기리의 맛은 시소밥.....ㅋ.........
한국의 깻잎이라고 하는 시소는...
나와 맞지 않구나ㅠㅠ....
다음 편 스-포
모헤지에서 먹은 갈릭볶음밥도 시소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