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아기와]나트랑 알마리조트 버기,아틀란티스, 워터파크
나트랑 여행 2탄.
할머니, 이모, 엄마, 32개월 애기가 함께한 알마리조트 이용하기.
1. 엄청 넓은 나트랑 알마리조트에서 이동하기. (= 버기 타기)
2. 알마리조트 해산물 리조트 아틀란티스
3. 알마리조트 워터파트 이용하기
< 목 차 >
1. 알마리조트 콘도형 숙소에서 버기 타는 곳
2. 알마리조트 내 레스토랑 아틀란티스에서 랍스터 먹기
3. 아틀란티스에서 시킨 메뉴
4. 알마리조트 워터파크 가기
베트남 나트랑 2일차.
1) 조식 먹고 알마리조트의 2) 메인 수영장에서 놀기 + 리조트 바로 앞 3) 바다에서 모래놀이 후
우리 모두 낮잠을 때려줌...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날씨가 완전 좋으네?.....
베트남 나트랑 11월에는 우기라고 하는데.
3박 5일동안 비 오는걸 1번????? 봤다....
비가 와도 금방 그침..!!
11월 초에 나트랑이 우기라고 해도
여행하는데 지장은 없을 듯하다.
물놀이가 재밌었는지.
물놀이를 한번 더 하겠다는 김양양...
호다닥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리조트 내에 있는 워터파크 가보쟈!!!!!!
근데. 알마리조트 워터파크가 5시에 마감이라고 한다;;;;;;;;;
+ 점심시간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운영시간을 확인은 필수!!!!!!
워터파크는 내일 체크아웃하기 전에 가기로 하고.
숙소랑 제일 가까운 수영장이 있어서,
거기서 살짝 놀았음..!
1. 알마리조트 콘도형 숙소에서 버기타는 곳
2박 3일동안 내가 있었던 숙소(콘도형 숙소)는
위의 빨간 동그라미이다.
우리는 별표로 그려진 곳에서 버기를 탔었다.
이곳은 프론트에 있는 버기스테이션이다.
그래서인지 버기가 자주 오기 때문에,
버기를 따로 부르고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이 스테이션을 자주 이용했다.
마지막날 저녁은
유일하게 괜찮아 보이는 "아틀란티스"를 가기로 함.
(알마리조트 안에는 식당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미리 예약한 아틀란티스 가기 위해(사실 당일 오전에 예약함.)
버기 기다리는 중,,,!
2. 알마리조트 내 레스토랑 아틀란티스에서 랍스터 먹기
아틀란티스는 알마리조트 안에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
메인풀장 옆에 위치해 있고,
콘도형 숙소를 이용하고 있다면. 버기탑승을 필수...!
우리가 밥 먹었던 자리!
미리 예약해서 인지 좋은 자리를 준듯하다.
*아틀란티스 야외를 이용한다면 벌레기피제 필수*
바다 근처고 옆에 수영장도 있어서 모기가 많음....
3. 아틀란티스에서 시킨 메뉴 :
420,000동 - 마늘을 곁들인 타이거 새우볶음
160,000동- 야채 볶음밥
1,550,000동 - 치즈와 마늘을 곁들인 랍스터 구이 플래터
120,000동 - 모닝글로리 볶음
+ 215,000동 - 백포도주 plaimont colombelle belle colombard sauvignon blanc 1잔
+ 85,000동 - 물
아틀란티스에서 먹은 메뉴들,,,!
양은 그리 많진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먹었다면
20만 원은 넘게 썼을 거야~~~~~ 하면서
아주 잘 먹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모닝글로리랑 야채볶음밥이 맛있었음....ㅎㅎㅎ
(새우랑 랍스터는 쏘쏘 했기 때문...)
엄마가 1잔했던 와인.
한 입뺏어먹었는데, 맛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1잔에 215,000동 => 11,000원,,,,,ㅎㅎ
15퍼센트 할인받았으니까 9천원.....
아틀란티스 한번 비싸네~,,,!
체크아웃할 때 결제한 금액.
수영장에서 먹은 맥주 한잔
+ 아틀란티스 밥값
다해서 15퍼센트 할인받은 건데도!
한화 122,327원 12만원썼다.
그래도 아틀란티스 분위기도 좋고,
나트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고급진 식사를 해서 만! 족!!
4. 알마리조트 워터파크 가기
그다음 날 3일 차!
지도상 워터파크가 우리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걸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걸어가면 멀고 버기를 타라고 하심.
워터파크 입구가 하나밖에 없고,
입구는 지도에 동그라미로 표시한 곳이다.
걸어갔다면 10분은 넘게 걸었을 듯하다.......
워터파크 도착!!!
생각보다 넓었고,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미끄럼틀
어른들이 탈만한 슬라이드들이 많아서.
알마리조트를 갔다면, 워터파크 무조건 가세요!!
김양양은 워터파크에서는 살짝 무서웠는지,
혼자 놀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른들은 슬라이드도 타고. 재밌었다고 한다^^ㅎ
알마리조트는 체크아웃이 12시여서.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먹은 후 워터파크까지 즐기고
체크아웃할 수 있었다.
카톡으로 미리예약한 택시를 타고 시내로 고고!!!!!
알마리조트에서 시내까지 40분 정도 걸렸다.
시내는 리조트 주변과는 정말 달랐다..!!!!
다음 화.
냐짱 시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