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아기랑 해외여행] 나트랑 알마리조트 2박3일 픽업서비스와 수영장 정보
11월 초에 갔다 온 베트남 나트랑 여행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정보 위주로 쓰려고 노력하겠지만, 주관적인 일기형태일 것이라도 판단됨,,,^-^
성인 3명과 32개월 아기 1명 총 4명이 떠난 여행.
<요약>
1. 비행기 :에어서울
인천 - 나트랑 RS527 20:00 ~ 23:30
나트랑 - 인천 RS528 00:30 ~ 07:25
2. 숙소
알마 리조트 2박
씨에스타 나트랑 호텔 1.5박
1, 인 천 공 항에서 32개월 아기와 함ㄲㅔ 라면 -
저번에 괌 놀러갈때 공항에서 크게 데어서
이번 여행에는 3시간전에 도!찪!
꿀팁 Tip)
아기와 비행기 타시는 분들! ★인천공항 패스트트랙 ★ 꼭 이용하세요!!!!!!!!
패스트트랙 스티커고 뭐고 그냥 #아기여권 만 있으면 이용 가능^-^
(올해 초에 괌 갈 때 2시간 30분 전에 공항에 도착했었다.
그래서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아기들은 출국심사가 기계?로 안돼서
사람이 심사해 주는 줄 서야 함... 그 심사 줄 서는데 시간을 다 뺏겨서
비행기 겨우겨우 탔는데ㅠㅠ괌 때도 알았으면 그때 그 고생 안 했을 텐데,,,,,,,ㅠ
정말 정보가 돈인 세상,,,,ㅎ)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면, 승무원들이 이용하는 통로를 이용함.
줄을 하나도 안 서도 심사 통!과!
아기 1명당 동반 3인까지 가능해서,
우리 가족은 모두 패스트트랙 이용함!
패스트트랙으로 들어가서 시간이 완전 널널하게 남음!
저녁까지 든든하게 먹고 비행기 탐!
ㅎㅏ...이제 5시간 비행기는
애기가 있고 뭐고 그냥 힘들다,,,,,ㅠ
베트남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
공항이 생각보다 크고 깨끗한 편이었다.
2, 공항에서 - 알마리조트까지 가기
알마리조트에 돈 내면 공항 픽업을 해줌.
애기도 있고, 나트랑 시간 23:30 [한국시간 새벽 1:30]여서
리조트 픽업서비스 신!청!
알마리조트 나트랑 픽업서비스 가격 672,000동 = 한국돈 35,000원
사실 리조트 픽업서비스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리조트니까 대형버스 아님 마을버스 크기 버스일 것이라고 예상됨,
자다 깬 애기 안고 있을 텐데 수그려서 차 타기 힘들 테니 리조트 픽업 서비스 신청함.
공항에서 알마리조트까지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았고,
그 늦은 시간에도 리셉션에 2명이 있어서 체크인 바로 했다.
짐 옮겨주시는 분도 계셔서 짐도 편히 옮겨주심.
숙소가 생각보다 좋아서 감.탄 하고
웰컴후루츠 = 용과 and 귤?라임? 먹고 바로 잠.
기가 막히게 7시에 기상하신 태어난 지 32개월 되신 분,,,,,,안졸리냐ㅠㅠㅠ너,,,,,,ㅎ
너무 일찍 일어나신 대장님 덕에 바로 조식이나 먹으러 감!
신나신 발걸음...ㅋ
조식 먹으러 가는 길에 리조트가 너무 좋아서 찍어놓은
#알마리조트,,,!
엄마, 언니, 나 모두 와 리조트 진-짜 크다 이소리만 했다...ㅎ
날씨가 구름이 많이 껴있었으나 더웠다,,^-^
3. 알마리조트 조식
2일 내내 2시간 동안 먹어줌^^
(사진은 하나도 없음^-^먹느라 바빴음)
종류가 되게 많고 다 맛있는 편,,,
나는 빵에 계란 넣고 햄 넣고 치즈 넣어서 셀프맥모닝 만들어서 먹었음!!!!
첫 번째 날 쌀국수는 내 입맛에 안 맞았는데
두 번째 날의 쌀국수는 맛있어서 많이 먹음! 육수가 차이가 있는 듯
희미한 기억상으로는 첫 번째 날에는 소고기 육수
두 번째 날에는 닭육수였던 거 같음..!
알마리조트 조식 추! 추천템
연유커피에다가 커피머신에서 에스프레소 뽑아서 섞어서 먹으면
찐 맛있음.....ㅎ언니, 나 2잔씩 먹었음!
어느 네이버블로그 알마리조트 조식후기에서 읽어서
연유커피 맛있는 걸 알아낸 거였는데,
찐으로 콩커피 연유커피보다 알마리조트 연유커피가 맛있었던 거 같다.
4. 알마리조트 수영장
알마리조트에는 수영장이 매우 많음...ㅋ
알마리조트 후기글에서 9번 수영장이 좋다 해서,
버기스테이션에서 9번 수영장이라고 말했더니 모르심....
(내가 잘 못 알아간 거 가ㅋ)
그냥 메인풀장에 데려달라고 하면뎀ㅋ!!!!
메인풀장이 바다랑 가까워서 애기랑 온 분들에게 추! 천!
이유) 수영장에서 놀다가 애기가 모래놀이하겠다고 하면
바로 바다로 갈 수 있기 때문!!!
엄마 언니한테 애기 맡기고
혼자 만 원짜리 해먹튜브 타고 놀았다,,,,,
쿠팡에서 만원주고 샀는데, 진짜 추!천!!!ㅋ
괌에서 진짜 잘 썼는데, 나트랑에서도 엄청 잘 씀
5. 알마리조트 바닷가
알마리조트 메인풀장옆에 아기들 풀장 옆으로 가면
바닷가로 가는 길이 있음.
바로 나오면 모래놀이 가능!
처음에 해외여행 왔는데, 햇빛이 하나도 없고 어두워서
날씨가 왜 이래!!!!!!라고 속상해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면 햇빛 있었으면 살 다 타고,,, 난리 났었을 듯.....
6. 알마리조트 풀장 bar
맥주 한잔 먹을라고 했는데, 와. 완전 비쌈..
130,000동 = 한국돈 거의 7처넌,,,,,,
그래서 아 안 먹어!!!!!!!!!!!!!!!!!!!!!!!라고 외쳤지만,
엄마가 그냥 먹어!!!!!!!!!!!!!!라고 하길래 먹음....
근데 왠지는 모르겠으나 15% 할인해 줌...
7처넌 짜리 맥-주 원샷때리고
모래놀이하고 있는 나의 son에게 돌아감^-^
-다음이야기-
1. 알마리조트에서 저녁 - 아틀란티스에서 랍스터 먹기.
2. 알마리조트 워터파크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