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카페]윤숲 후르츠산도점 다쿠아즈산도 내돈내산

 

 

오늘은 인스타로 알게 된 #윤숲후르츠산도점 을 다녀왔다.
나에게 후르츠산도라 하면 을지로 #분카샤 가 떠오른다.
코로나시기였음에도 그걸 먹겠다고 을지로까지 갔었다..

이번엔 군자다😚

군자까지 간 이유는,
윤숲의 후르츠산도는 식빵사이에 과일+크림이 아닌
다쿠아즈 사이에 과일+크림이다.

다쿠아즈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안 갈 수 없었다..

윤숲 후르츠산도점
서울 광진구 면목로7길 8 1층
https://naver.me/x4F2z1tM

네이버 지도

군자역 1번 출구로 나가면 금방 가게에 도착한다.
저 위치쯤 후르츠 산도의 맛이 너무 기대되었다.

주택가에 갑자기 튀는 간판.

바로 윤숲 후르츠산도점에 도착한 것이었다.

내부는 일본 소도시 어느 카페 같은 느낌이 난다.
내가 가게에 있을 땐 완전 일본노래만 나왔다..
모두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다..

>윤숲 후르츠산도 산도 종류<(11월 초 방문으로 참고만 해주세요!)

골든파인애플 산도 6,700원
오무오무 산도(오렌지+무화과)//메론산도//후르츠 산도6,800원

제주황금귤산도 6,500원
샤인머스캣산도//무화과산도 6,800원


나는 먼저 후르츠산도 1개 맛봐보고
더 살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1개만 사서 먹어본 후르츠산도 6,800원...!
결제할 때는 몰랐으나 집에 와서 결제내역 보니,,,,,
비싸긴 하다.....

하지만,
한입 먹자마자 헐,, 다쿠아즈 JMT.....
뇌에서 더 사 더 사!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친구꺼 2개 내꺼 1개 울 아들꺼 1개
총 4개를 더 샀다....!

달랑 샌드위치 4개뿐인 건데 마음이 든든하다.

윤숲 후르츠산도는 뜯자마자 순삭 되는 마법을 부린다🥲
저녁 다 먹고 우리집 아가랑 같이 먹었는데,
순삭 되었다고 한다.....

후르츠산도 총평) 생각보다 딸기보단 귤 쪽이 가장 맛있었고, 무화과는 살짝 쓴맛이 있었다. 또 간다면 귤만 있는 제주황금귤산도를 먹어볼 것 같다.


오늘의 마무리

약 4년 만에 하는 젤네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