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의 모든것/카페

템포커피 중계점 메뉴 가격 tempo coffee_은사 카페 후기

minrant 2023. 4. 11. 14:47
반응형

- 하계동 지나가다 발견한 템포커피, 가까운 중계점부터 방문해봄.
- 먹어본 메뉴: 아인슈페너 


그냥 동네를 걸어도 신나는 요즘 날씨. 
롯데백화점에 새로 생긴 올댓커피를 갈까. 템포커피를 갈까 고민 중.. 템포커피로 결정!

템포커피 중계점 외관.
템포커피는 은사 메인 거리 말고 뒤쪽(?) 중계청구아파트 쪽 교촌치킨옆에 있다.
라트커피 옆에 있음.
여담이지만. 라트커피 가게 확장했다. 확장 전에는 좁은 느낌이 많이 났는데, 옆에 확장해서 꽤 넓어 보였다.
 
다시 템포커피 후기로..ㅋ

템포커피는 라떼가 주력 메뉴인가?,,,,나는 오늘 아인슈페너를 먹으러 왔는데,,,!!ㅠ????

#템포커피메뉴판
아메리카노 가격이 3500원이다. 스타벅스 가격에 익숙한 걸까. 생각보다 싼 느낌이다...
스타벅스에 뇌이징 된 나의 커피 가격,,,,,,ㅎ;;;;
 
시그니처로는  
시트러스 피스타치오 라떼 5000원   템포라떼 5000원
아인슈페너 4500원  리쉬블라썸 밀크티 5500원 가 있다.

나는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주문할 때 가격을 안 봤었다.
5500원은 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4500원이어서 왠지 천 원 아낀 기분이다. (응 아니야. -4500원이야^-^)

딸기말차??????? 되게 궁금한 메뉴네,,,!!!!!?!?!??

728x90


템포커피 후기 다른 글에 스콘이 맛있다고 해서. 스콘 먹을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는데....
비주얼이ㅠ^ㅠ,,,,,,,,,당기는 느낌은 아니었다,,,,ㅠ
라즈베리 & 버터 스콘 먹을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근데 비주얼이 급한 아침 모닝빵에 딸기잼 바르다가 접시에 묻힌 느낌이다.
그래서 아니야. 참자. 하고 안 시킴,,,


요즘은 카페를 가면 원두를 파는 곳보다 드립백을 파는 곳이 더 많은 것 같다.
사실 집에서 원두 갈아서 먹는 게 진짜 마음먹기가 힘든 일이긴 함,,,

[나의 드립커피 관한 이야기ㅋ]
지인이 드립커피에 취미가 있으셔서, 옛날에는 드립커피를 자주 먹을 수 있었다.
나는 예가체프 좋아했는데,,,,(2011년 얘기니까..... 12년 전 얘기.....ㅋ)
예가체프는 엄청 신 원두였는데, 지금은 신커피 안 좋아함;;;;;
지금은 커피는 커피다워야 한다^0^!!!!

템포커피 중계점 실내
요즘스러운 핑크색의 테이블이 되게 이쁘다. 

- 아인슈페너 4500원
메뉴판에 아인슈페너의 설명이 진한 커피 위에 달콤한 크림을 더했습니다.라고 쓰여있었는데. 그 설명이 맞다.
우유, 에스프레소 샷이 1:1 이여서 크림 밑에 커피가 엄청 찐했다. 
그리고 크림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크림에서 나는 건지 에스프레소에서 나는건지 뭔가 크레파스향이 났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크레파스 먹는 느낌^^;;;...........
 

템포커피의 스탬프카드! 
색을 잘 뽑았다. 이 색을 뽑기 위해 샘플을 몇 개 뽑아봤을까?ㅋ_ㅎ라고 디자이너 인척 하는 전자공학도...ㅎ
 
총평) 템포커피 한동안은 안녕,,,,,아인슈페너 먹으러는 안갈꺼같에요...ㅎ
주력메뉴가 라테인 것 같으니 라테처돌이가 다음번에 라테 먹으러 가볼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