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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아기와 괌여행] 5일차 마지막날 하얏트호텔 주변 돌고 돌고 또 돌고,,

minrant 2023. 2. 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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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 5일 여행의 마지막 장!

 

<요약>

- 하얏트 호텔 1층 카페 SKT 할인 10퍼센트 해줌!

- 구찌 옆 ABC마트에 뽀로로주스, 삼다수 팜!(가격도 한국과 비슷했던 기억이...)

- 하얏트 호텔 앞 비치에서 두짓타니 가기 편함! (하얏트에서 #타시그릴 갈 때 유용한 팁)

- 괌 공항에 생각보다 살께 없음... 상당히 없음...

 

괌에 있을때는 마지막 날 시원섭섭한 마음에서 시원한 마음이 80%였는데,,

후기를 쓰고 있는 나는 섭섭한 마음이 100%.....더 있다가 올걸!!!!!!!!!

요즘 경제가 그래서 그런가 #괌물가 너무 어마무시해서,,,,,,ㅎ더 있다가 가는 여행경비 500만 원 썼을 듯!!!

여행에서 돌아와서 사용했던 금액 정리해 보니 다해서 400만 원이^^ㅎ

맛있는 스테이크 한 끼 먹는다 생각하면 13만 원이 그냥 털리고...!!

 

그래도 #22개월아기 김양양이랑 너무 재밌게 다녀온 괌여행!

 

 

일어나자마자 나는 호텔 1층 커피를 사 먹고ㅎ 김뚱과 김양양은 누워있고, 호텔 객실을 완전히 즐겼다^-^

해 쨍쨍 해 지기 전에 해변가를 걷기로 해서 나왔다.

해변가로 걸어서 두짓타니 쪽으로 가서 그 옆에 있는 큰 ABC마트를 갔다 오는 게 목표였다.

 

 

걸어오는 김양양과 김뚱~

우리 괌에서는 반팔을 입었구나,,,ㅎㅏ하

지금 한국에서는 롱! 패! 딩!! 룰루

 

 

 

바다색 무엇!!! 친구들이 바다색 보여주면 제주도 아니냐고ㅎㅎㅎ너 제주도 갔냐! 이러는데

사실 거의 제주도라고 볼 수 있다. 괌에 지나다니는 사람 대부분이 한국인들이 때문^^

 

 

바다를 기억하기 위해 찍은 김양양과 인증샷을ㅎ...ㅎ

 

웨스틴 호텔에 이어 투숙객도 아닌데 #두짓타니 에서 인증샷을 찍는 김양양ㅎ

ㄱㅇㅇ!!!! 문신같던 핑크색 아디다스 샌들은 괌에 묻어주고 왔다..ㅎㅎ

->어차피 올해에는 사이즈 절대 안 맞을 것이니!

올해 여름에 신을 이쁜 샌들 사러, 파주 아웃렛 갔다 와야겠다^-^ㅎ

 

 

코끼리랑 사진 찍겠다며, 사진 찍어달라는 김양양ㅎㅎ귀엽군..

 

괌 메인거리에 있는 구찌 옆에 있는 ABC마트에서 득템한 뽀로로 주스,,

사진 속에 김양양 너 왜 이렇게 좋아해?ㅎㅎㅎ1200원의 행복이다 증말~

 

 

사실 점심은 헤비히터스에서 먹을랬는데, 갑자기 날씨가 해가 쨍쨍해서 

너무 더워서 #thekrackedegg 를 감!!! 

여기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하긴 했음(현지인(?) 음... 외국인이 많았음) 

맛은 대만족! 였음

 

 

체크아웃을 위해 짐쌀 때 찍은 객실에서 찍은 마지막 하얏트 오션뷰~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4시여서,, 체크아웃하고 할게 너무너무 없었음.....

그래서 호텔 비치바에서 맥주나 마시자 하고 내려갔었음..! 

근데 너무 더웠음..^^괌여행하면서 제일 더웠던 거 같음ㅎ

 

그래서 그것도 포기하고ㅎ 호텔로비에서 쉬기로 함!

로비에서 시간 때우다가 공항으로 감!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옴.

돌아오는 비행시간은 5시간이어서 김양양이 더 힘들어했음..ㅠ^ㅠ

 

그래서 다음 해외여행은 김양양 4살 되는 해에 가자고 함!(2년밖에 안 남음ㅋ)

 

괌 여행 총 후기

너무너무 좋았음.

22개월 아기랑 가는 거여서 여행 아니고 극기훈련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놉! 너무 좋았음,,

(사실 우리는 12개월의 김양양 데리고 제주도 갔다가 극기훈련하고 와서 그런가...)

22개월 아기와 괌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나는 완전 추추추천이다! 

날씨도 잠깐의 소나기만 피하면 계속해서 해가 쨍쨍하고 모래놀이, 물놀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후, 또 가고 싶다. 

 

다음 여행 후기 스포 : 2023년 6월의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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